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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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난 깨달았다.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스스로에 대한 염려 덕에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들이 살아 있는 것은 오직 사랑 때문이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의 거장 톨스토이가
깊은 우울과 방황의 끝에서 발견한 최후의 통찰

글을 모르는 사람도 마음으로 들을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써 내려간 걸작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홀스토메르」,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 「주인과 일꾼」, 「항아리 알료샤」

미학적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부터
웅숭깊은 지혜를 전하는 후기작까지 엄선해 수록

“만약 세계가 글을 쓸 수 있다면 톨스토이처럼 썼을 것이다.” ─이사크 바벨

레프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문호의 명성을 뒤로하고, 그가 ‘죽음’이라는 실존적 공포와 마주한 오십 대 이후에 써 내려간 ‘작은 이야기’들 여섯 편을 엮은 것이다.

톨스토이는 작가적 전성기에 접어든 중년 이후 자신이 많은 것을 이루어 냈지만 여전히 무언가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그것은 바로 ‘죽음’이었다. 조실부모한 톨스토이가 어려서부터 막연하게 두려워하던 ‘죽음’이 그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대로 삶의 허무에 깔린 채 다가올 최후만 기다릴 것인가? 톨스토이는 지독한 우울과 불안의 끝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 삶의 윤리 그리고 삶을 사랑해야 할 이유를 찾아낸다.

이 책에 소개한 ‘작은 이야기’들은 톨스토이가 자신이 깨달은 바를 다른 모든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써 내려간 것이다. 글을 모르는 사람도 한번 들으면 기억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쉬운 언어를 사용했고, 대화 상대의 지위 고하에 상관없이 ‘너’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농민들의 언어생활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 ‘작은 이야기’ 안에는 인간 존재에 대한 연민과 삶에 대한 위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

발행일 2025년 10월 28일
384쪽 | 396g | 132*225*1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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